춘천 약사동 문화도시재생사업 약사무니읽기 돌아보기
지난 10월 19일 강원도 춘천 약사천 일대에서 마을 축제인 '약사무니읽기'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을의 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한 마을 축제였는데요, 약사명동의 풍경과 사람, 식물, 역사 등을 접할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행사의 주체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터무니맹글'이라는 곳이며 춘천시와 마을 주민협의체, 춘천시문화재단, 약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기타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협력하여 어떻게 하면 춘천 약사동을 보다 활기찬 마을로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고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약사동은 온의동과 주변 아파트, 명동 번화가 등에 둘러 쌓인 도심지의 섬처럼 되어 있고 노인부양비율이 2.17명당 1명으로 인구소멸 고위험군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육림고개의 활성화와 약사천에..
대외활동/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터무니맹글 서포터즈 1기
2019. 10. 26.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