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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1인 미디어실 교육

대외활동/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강심이 프렌즈

by 춘천시대신전해드립니다. 2019. 9. 2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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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부터 조명, 각종 촬영 장비가 갖춰진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와 촬영장비를 제공하는 곳. 바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1인 미디어실입니다.

 

1인 미디어 방송 시대는 어느 순간 우리 생활 속 깊숙히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폰이 보편화가 되면서 절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2018 인터넷 이용 실태를 살펴보면 2018년 우리날 1,975만 가구 중 1,965만 가구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 수치가 나왔으며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을 살펴보면 3~9세부터 60세까지 연령대별로 87%~99.9%의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채널, 즉 1인 믿지어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여기서 1인 미디어란 개인이 자신의 글과 사진, 영상, 생각을 지인은 물론 다른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가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유튜브 방송을 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면서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아무리 스마트폰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으로 방송을 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정회원 가입 및 교육을 마치면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예약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있는 창착개발센터 옥상에서 바라본 춘천의 모습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 1인 미디어실 사용방법을 배우려고 방문했습니다.

 

1인 미디어 제작실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실 내부로 들어가면 회의용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책상위에는 마이크 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지만 게스트를 초대하거나 여러명이서 방송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1인 미디어 방송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이크와 모니터, 컴퓨터, 캠코더 및 콘솔장비 등이 보입니다.

 

캠코더의 경우 기본적으로 셋팅이 되어 있어서 On/Off와 위치 조절만 하면 됩니다.

 

초상권 때문에 강의하는 장면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1인 미디어방송 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들으러 오신 연세가 많아보이는 여성분도 계셨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용어나 방송을 하는 방법이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배우시려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이날 1인 미디어실에서 배운 것은 대부분 장비의 사용방법과 방송을 하는데 필요한 S/W를 다루는 법이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역량을 좀 더 키우고 싶다면 추후 1인 미디어실을 예약해서 실제로 자신이 유튜브나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해서 방송을 직접 하며 실력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정부에서 최근 1인 미디어 활성화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정책을 확정 및 발표했는데요,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제작지원입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도 정부의 이러한 정책과 관련해 초보라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1인 미디어에 입문이 가능하도록 '1인 미디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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