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면 이디야 의암호점｜또 가보고 싶은 춘천 카페

이디야 카페 야외에서 바라보는 의암호는 꽤 이쁘고 힐링된다

강릉에 놀러 갔을 때 카페가 워낙 많아서 놀랐는데 최근에는 그에 못지 않게 춘천에도 각양각색의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이지만 도심지에 있는 카페와 다르게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 바로 '이디야 춘천 의암호점'입니다.

 

카페에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간다기 보다는 요즘에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장소로, 이쁜 사진 찍는 곳, 노트북 들고 가서 공부하는 곳,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암호가 훤히 보이는 '이디야 춘천 의암호점'은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이야기도 하고 휴식도 취하는 그런 카페인 것 같습니다.

 

춘천 이디야 의암호점의 모습

야외정원에 앉기 위해서는 1인 1음료를 주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야외정원은 '노키즈존'

이디야 춘천의암호점의 야외정원은 '노키즈존' (24개월 미만/12세 이상 출입 가능)이니 아이가 있는 부모는 참고하시기 바라며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디야 커피 메뉴

이디야 커피의 메뉴는 위와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 여타 다른 카페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디야 춘천의암호점 야외정원

야외정원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의암호가 훤히 보이는데요, 춘천이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답답할 땐 이렇게 야외로 나와 높은 건물도 없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외정원에서 이쁜 포토존이 있어서 SNS용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정원 의자는 위와 같은 푹신한 의자이며 야외에 있던 의자라 냄새가 좀 날 것 같았는데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한 번 누우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편한 의자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의자가 불편한 분들은 일반적인 의자도 있는데 너무 딱딱~~

 

나름 포토존(?)

이런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 춘천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이 날은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매우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집 구석에 내팽겨둔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고 싶죠.

 

미세먼지 없는 날이 매우 소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디야에서 바라본 의암호의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1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영상결과물은 고작 20초 정도 나오는군요.

 

오늘 소개해드린 이디야 춘천의암호점도 좋지만 가는 길이 춘천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춘천의 드라이브 코스를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