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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BA 선수연봉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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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천시대신전해드립니다. 2019. 6.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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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TV : http://bit.ly/issuenet

 

 

안녕하세요, 그알TV입니다.
오늘은 2019 NBA 선수 연봉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부터 거꾸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는 멤피스 그리질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크 콘리입니다.
생년월일 : 1987년 10월 11일
키 : 185cm
몸무게 : 79kg
포지션 :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의 연봉은 약 3천 5십만 달러, 한화로 약 360억원입니다.
마이크 콘리는 수준급의 포인트가드로서 크리스 폴과 함께 안정감으로 대표되는 가드입니다. 그렇지만 멤피스 지역의 위치, 프런트 코트를 중심으로 가져가는 팀의 구조, 마이크 콘리의 플레이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는 크게 없는 편이며 올스타와 All NBA Team에 선정된 적이 한번도 없는 탓인지,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9위는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의 폴조지입니다.
생년월일 : 1990년 05월 02일
키 : 206cm
몸무게 : 100kg
포지션 :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현재 NBA에서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정상급 스몰포워드입니다. 웨스트브룩과 함께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를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 시즌 중후반까지 서부 3위를 이끌며 MVP 소리까지 나왔었는데요, 결과는 아쉬운 시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기복이 있었지만 명실상부 리그 탑티어 실력자로 확실하게 발돋움을 했으며 생에 첫 All NBA First Team에 선정되었습니다.

8위는 휴스턴 로케츠의 털보네이터 제임스 하든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를 잇는 초특급 슈팅가드로서 풍성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선수입니다. 18/19 NBA 플레이오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 중 드레이먼드 그린의 눈 찌르기로 인해 제임스 하든의 눈이 크게 다쳤었는데요, 이후 하든이 각성하였는지 케빈 듀란트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 아웃, 스테판 커리의 부상과 같은 상황에서도 팀은 4:2 패배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워리어스에게 덤비겠다라고 소감을 말했지만 작년과 다르게 반응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7위는 토론토 랩터스의 카일 라우리입니다.
카일 라우리는 카와이 레너드의 활약 속에 레너드를 보좌하는 볼핸들러로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며 토론토 랩터스를 파이널로 진출시켰습니다. 출전시간은 팀 내에서 레너드에 이어 2위이며 평균득점은 14.7점으로 폭발적이지 않지만 야투율이 4할 3푼에 3점 성공률이 3할 5푼이라 반드시 마크해야 하는 2옵션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8/1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올랜드 전에서 34분을 뛰고도 0점을 기록하며 새가슴 이미지는 점점 굳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6위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든 헤이워드입니다.
16/17 시즌이 끝나고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중 앨리웁 패스를 받다가 제이 크라우더와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에 막혀 몸이 공중에서 회전하며 머리가 땅으로 향하는 큰 위험에 쳐했고, 당시 본인이 왼다리를 뒤로 꺾으며 머리 가 플로어에 부딪히는 걸 막아서 좌측 발목 부상을 당하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18/19 시즌에도 여전히 고든 헤이워드의 몸상태는 100% 올라온 것 같지 않은데요, 부상이후 1시즌 만에 복귀하여 25분 정도 출전 중이지만 받는 연봉은 상당한 액수라 보스턴 셀틱스 팬들이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해 팬들에게 미움을 받는 선수로 각인되었습니다.

5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블레이크 그리핀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선수였으며 2009년 드래프트 1순위로 NBA에 입성, 무릎 부상으로 한 해를 쉰 후 루키 시즌부터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NBA를 이끌어갈 차세대 빅맨 1순위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주춤하며 퍼스트팀 레벨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기량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공동 3위,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그는 친구와 함께하기 위해서 농구 명문을 포기, 무명 팀에 입학하여 그 팀을 전국최강으로 만드는 만화 같은 이야기에 당시 언론의 주목도는 엄청났으며 2003년 드래프트 1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이 되며 NBA 선수가 되었습니다.

매우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고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기 때문에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가리지 않고 수 많은 누적 기록을 쌓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성과는 루키 시즌 이후 최악이며 결장경기수를 생각하면 그냥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영입했지만 그 효과는 지나치게 미미합니다. 시즌 중반 이후 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르브론 제임스였죠. 올 시즌의 실패로 그의 커리어 평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과연 19/20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공동 3위, 휴스턴 로케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 폴입니다.
그는 역대 최고의 단일 경기 어시스트/실책 수치를 가졌으며, 최고 수준의 볼핸들링과 드리볼, 미드레인지 점퍼를 가진 역대급 포인트 가드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시즌 플레이오프동안 기대 이하의 플레이로 팀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으며 리그부진과 겹쳐 맥스 계약은 실책이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크리스폴은 하프코트에서 자신의 드리블로 게임을 주도하는 지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선수이지만 수비는 특히 지능적 혹은 지저분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힙니다. 좋게 말해서 지능적이지 클린한 플레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역대 최강의 포인트 가드로 꼽히지만 MVP 수상도 없으니 팬들 입장에서 커리어도 눈물나는데 상복마저 없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2위는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입니다.
올시즌 감퇴한 득점력, 특히 3점이 하도 안들어가다보니 상대팀에서는 대놓고 새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비력은 커리어 어느 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금 팀에 필요한 것은 그의 득점력.

플레이오프 매치업 상대였던 데미안 릴라드가 정말 미친 활약을 보여준 반면, 웨스트브룩은 시리즈 내내 부진한 플레이, 낮은 야투율을 보여주며 3년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올 시즌 자유투, 야투 성공률도 하락했는데요, 과연 다음 시즌에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NBA 2019 연봉 순위 1위는 바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입니다.
2010년대 현대 농구의 흐름을 바꾼 현NBA의 아이콘이자 역대 No.1 3점 슈터로 2015년 그의 MVP 등극 이후 3점슛은 모든 팀들이 갖춰야 할 공격 옵션이 되어버렸습니다.

올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왼손 손가락이 탈골되는 중상을 입었는데요, 케빈 듀란트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는 상태에서 팀을 캐리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지 부활하기 시작해 현재 토론토 랩터스와 NBA 파이널 경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연 토론토 랩터스와의 파이널 경기를 이기고 팀을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2019 NBA 선수 연봉 순위 Top 10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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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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