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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징노래 경연대회, 대상은 누구?

춘천소식

by 춘천시대신전해드립니다. 2019. 7.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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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징노래 경연대회

춘천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바로 '소양강 처녀', 그리고 '춘천가는 기차'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춘천을 상징하는 노래를 7월 23일 KBS춘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춘천 상징 노래 경연대회를 통해 뽑게 되었습니다.

 

춘천 상징 노래 경연대회는 지난 3월부터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 전국 공모전을 통해서 노랫말 75편과 노래 81곡이 접수되었으며 작곡 전문가 3명이 접수된 곡의 악보와 음원 심사를 평가해 14곡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1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가 되며 곡의 순위에 따라 노랫말 상의 상금도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23일 KBS춘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춘천 상징 노래 경연대회에서 1차 심사를 거친 14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약 2시간여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춘천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 매력을 담아낸 참신한 노래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심사는 이날 경연대회에 참석한 시민분들과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김형석이 전문심사위원으로 초빙되어 춘천 상징이라는 주제에 맞는 적합성과 곡의 완성도 등을 평가하였습니다.

 

이날 대상은 총점 443점을 받은 CJK 팀 'Always Happy 춘천'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모꼬지팀 '청 춘천가', 우수상은 방배브로스팀 '춘천찬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상곡의 경우 음원으로 개발하여 춘천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자료와 행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필자는 이 날 춘천상징노래경연대회에 시민심사단 겸 춘천시 서포터즈로 참석을 했습니다.

 

춘천KBS

춘천에 살면서 KBS 건물은 처음 방문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보니 춘천상징노래경연대회 관련 홍보물이 보입니다.

 

참석 사인을 하고, 안내 관련 책자와 시민 심사단이 투표할 수 있는 전자투표 리모콘을 받고 입장했습니다.

춘천KBS 공개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모습입니다.

 

춘천 훈남스

춘천의 크고 작은 행사를 보다보면 자주 만날 수 있는 훈훈한 그룹 훈남스가 경연대회 시작 전 축하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훈남스는 2008년 결성된 팀이며 메인보컬에 박승훈, 피아노는 윤지훈씨가 맡고 있습니다. 

 

훈남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oonN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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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심사단 여러분

많은 춘천 시민 심사단 여러분께서 춘천 상징 노래를 뽑기 위해 참석해주셨습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김형석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노래는 정튠과 편곡맨의 '춘천 낭만'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노래는 정말 좋았죠~

 

대상 CJK 팀

과연 이번에 대상으로 뽑힌 CJK 팀의 'Always Happy 춘천'이라는 노래가 '소양강처녀', '춘천가는 기차'를 능가하는 춘천을 상징하는 노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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