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대신전해드립니다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춘천에서 막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청송막국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예전에 청송막국수 근처에 살 때는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최근 막국수가 땡겨서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청송막국수는 매일 11:30~20:30 운영하며 추석과 설 명절이 휴무입니다.
청송막국수를 방문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주변에 주차하기 힘듭니다. 딱히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 날 다행히 근처 장사를 하지 않는 음식점이 있어서 그 앞에 주차를 했었네요. ▲
청송막국수집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사진 한 장 ▲
방이 있는데 그곳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손님들이 출입구문을 열고 닫을 때 찬 바람이 들어와서 ... ▲
청송막국수 주방 ▲
청송막국수 메뉴입니다. 떡만두국은 계절음식이라 여름에는 하지 않고, 예전에 왔을 때 만두는 직접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빚어서 만두국으로 파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와이프와 함께 오는데 막국수 곱빼기 1개와 편육 1개를 주문합니다. 이 날은 배가 고파서 막국수 2개와 편육 1개를 주문했습니다. 편육은 독일산이네요. ▲
떡만두국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조리시간이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
편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김치는 항상 넉넉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편육은 독일산이지만 돼지 누린내도 거의 없고 맛이 괜찮습니다. ▲
마늘은 물에 담궜다가 나오는지 아린 맛이 덜합니다. 옆에는 오이. ▲
단무지 ▲
편육 1인분 ▲
김치. 배추는 국내산이고 고추가루는 국산과 중국산 혼합 ▲
새우젓과 쌈장도 나옵니다. ▲
편육을 김치에 말아 마늘을 올려놓고 먹습니다. ▲
그 사이 나온 막국수 1인분의 모습입니다. ▲
막국수를 비비기 시작하면 참기름 향이 솔솔 올라와서 식욕을 자극합니다. ▲
막국수를 잘 비벼서 앞서 나온 편육과 마늘과 김치를 같이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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